그리움/청락

그리움/청락

 

창가에 꽃을 두고

떨어져서 바라보니

멀리 마른 나무에도

꽃이 핀 듯 보이누나

타국 먼 곳 벗이 보고파

별빛 창을 열었더니

달 뜬 밤에 꽃 그림자

온 방에 가득차네^^

20210306

Similar Posts